전국 자연휴양림 예약 시작…캠핑족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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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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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주절물휴양림, 백야자연휴양림, 성주산휴양림, 도사곡휴양림,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칼봉산자연휴양림, 거제자연휴양림 등 전국 각지 휴양림 예약이 시작되면서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각지 자연 휴양림은 8월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거제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은 5인용 중산막과 10인용 동백, 해송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수기 예약 가격은 5인용 1박 7만원, 10인용 14만원이다. 야영데크는 5000원, 텐트장은 3000원이다. 

숲속의 집 이용 시간은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이며 오후 8시까지는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거제 자연휴양림 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그외에 자세한 정보는 전국 각 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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