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밀도 주거지’로 입주자들에게 에코힐링, ‘하나리움아인스파크’ 분양 눈길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택 구매를 결정짓는 주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저밀도 주거지에 입지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밀도 주거지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와 저층단지 비율이 높고 일부 블록의 인구밀도를 제한한 주거지로 대표적인 곳으로는 천안 신방통정지구를 꼽을 수 있다.

신방통정지구는 선진국형 저밀도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개발된 대단위 청정주거단지로 초·중학교 각 1곳과 근린공원, 공공시설, 아파트단지, 단독주택 등이 함께 조성되는 자족형 주거지역이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만큼 천안 일대의 풍세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천안3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의 배후 주거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그 동안 공급이 뜸해 대기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방통정지구에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인 ‘하나리움아인스파크’가 분양 돼 일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일 개관한 ‘하나리움아인스파크’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약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여실히 증명했다.
 

[사진 = 하나리움아인스파크’ 내 조이랜드]

‘하나리움아인스파크’는 신방통정지구 A-4블록 일대에 입지하며 전체 305가구가 전용면적 59㎡A·B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무엇보다 ‘하나리움아인스파크’는 저밀도 주거지인 신방통정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걸 맞는 단지 설계가 장점이다. 국내 조경 실적 1위의 삼성에버랜드 조경팀의 조경 기술이 도입될 예정으로 건강과 순환산책로로 이어진 힐링 포레스트를 비롯해 커뮤니티 텃밭, 조이랜드, 블라썸가든, 헬리가든 등 힐링 에코타운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내부 설계 역시 ‘하나리움아인스파크’만의 기술을 반영,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은 물론 주방공간 및 수납공간을 특화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넓은 생활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며, 무인경비시스템, 동체 감지기, 홈 네트워크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 최신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도입, 보안부터 에너지 절감까지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하나리움아인스파크’는 최근 수요자들의 새로운 전세난 탈출구로 각광받고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 지난 3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전월 대비로 2009년 3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63개월 연속 올랐다. 집계를 시작한 1986년 이래 최장 기간 상승한 기록이고,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저렴한 보증금을 내고 장기로 살다가 5년 이나 10년 후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또한, 초기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각종 세금 혜택도 많으며, 분양전환 되기 전까지 취·등록세는 물론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유세 부담 및 분양 받고 바로 되팔아도 임대로 산 기간이 거주기간으로 인정돼 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도 내지 않는다.

‘하나리움아인스파크’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하나리움아인스파크는 평면이나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등이 최근 공급된 일반 아파트 이상의 고품격 설계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나리움아인스파크’는 오는 7월 2일(수)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7월 8일(화)~10일(목)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홈플러스 신방점 정문 앞(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0-8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 1577-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