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31명 전원의 투표를 통해 제7대 전반기 의장에는 선재길 의원(새누리당, 행신1동, 행신3동), 부의장에는 이화우 의원(무소속,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고봉동)을 선출했다.
제7대 의장, 부의장 선출 후 실시된 제7대의회 개원식은 제7대 의회 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의원 선서 등이 실시되어 검소하고 품격있게 개최되었으며 100만 고양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자긍심과 깊은 책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제7대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고양시 의회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고양시의회는 과거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입법 및 행정집행 감시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전국적으로 풀뿌리 지방자치의 선도하는 의회로 자리매김 하며 시민중심, 정책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최고도시 고양시에 어울리는 희망과 창조의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의장으로 선출된 선재길 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100만 고양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열린의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며, 사람 냄새나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고양시 미래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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