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의원실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상규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외식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 외식 산업을 포스트 제조업 시대의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기적합업종 지정 등으로 인한 규제 및 역차별 논란과 실효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계획이다.
식품산업협회 박인구 회장은 “외식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인 산업이고, 자국 고유의 식문화를 해외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으로 산업육성이 필요한 대표적인 분야로 손꼽힌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규제 등 여러 논란 속에서 외식업계 전반이 위축되고 있어, 건강한 외식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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