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근 전 시장은 "정치인은 특정계층만을 대변해서는 안되며 주민을 화합시키고, 지역을 대변하여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선거에서 낙선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신 주민 여러분의 뜻을 존중하여, 그동안 처절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 왔으며 앞으로도 매사에 고마워 할 줄 아는 겸손한 사람으로 불의와 잘못된 관행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마음으로부터 열정을 갖고 낮은 자세로 네편 내편 가르지 않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태안 지역주민의 고귀한 뜻을 받드는 국회의원으로써 소명을 다하여 주민 여러분들을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유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임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와 태풍곤파스 등 큰 상처를 일사분란하게 수습했던 경험과 기업유치서비스 만족도 충남1위 등 기업유치에 힘을 기울여 자동차산업과 석유정밀화학산업을 축으로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산업단지조성, 대산항 활성화 등 공약사항을 빈틈없이 추진해 93.4%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하며 매니페스토선정 공약이행 베스트 5에 선정되는 등의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다며, 서산과 태안이갖고 있는 성장잠재력을 일깨워 관광과 자동차산업 등을 육성하고 복지분야에 힘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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