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조동혁 “괜히 그냥 서운하다” 폐지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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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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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심장이 뛴다’ 멤버들이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방송 분량을 남겨둔 멤버들이 속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조동혁은 새벽부터 소방서 주변을 뛰어다녔다. “그냥 발이 안 떨어진다. 괜히 그냥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은 “인터뷰를 하는 것도 마지막이다. 이 옷을 입는 것도 마지막”이라며 아쉬워했다.

전혜빈은 “살면서 가장 멋지고 훌륭한 일을 했던 것 같다”며 홍일점으로서 아쉬움을 전했다. 최우식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저는 정말 좋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심장이 뛴다’ 후속으로는 이효리, 문소리, 김구라 등이 출연하는 토크쇼 ‘매직아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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