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달 27일 2014 광주행복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직접 현장 채용관에 참여한 20개업체 173명이 면접에 참여, 취업상담에서 현장면접까지 동시에 진행됐다.
채용면접결과는 7월 초까지 개인별 또는 광주일자리센터를 통해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이벤트성 행사는 줄이고 취업컨설팅, 일자리 주요사업 설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해 내실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의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지역 고용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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