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은 주변인에게 손편지를 쓴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랑의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손으로 쓴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드물어진 가운데 부모, 자녀, 지인 등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대상은 한화생명 재무설계사(FP)를 통해 보험컨설팅, 실손의료보험 가입 안내 등을 위한 정보 조회에 동의한 고객이다.
응모 희망자는 주변인에게 쓴 편지를 FP에게 전달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오는 9월 말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8명), 은상 50만원(8명), 동상 5만원(275명)권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요즘과 같은 디지털시대에 마음을 담은 손편지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큰 응원과 격려가 된다이라며 “한화생명 FP들이 사랑의 전도사가 돼 고객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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