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 SBS ‘유혹’ 특별 출연…첫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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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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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가 ‘유혹’에 특별 출연, 첫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SBS 월화드라마 ‘유혹’ 첫 회를 통해 페이가 이정진(강민우)의 연인으로 등장, 소속사 식구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페이가 맡은 제니는 홍콩 출신의 가수로,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반대되는 순수한 웃음을 가진 여인이다. 강민우를 사랑한 3일 간의 시간을 평생의 행복으로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드라마를 통해 페이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이정진과 함께 가슴 설레는 특급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유혹’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 페이는 푸르른 공원 속 하얀 원피스에 여성스러운 긴 웨이브 머리로 물오른 미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로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박하선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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