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3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은 오는 4일 ‘2014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품에 대한 본선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에 36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발명경진대회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전통을 지닌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시․도 예선에 출품된 10만9818점 가운데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5개 분야에서 우수작으로 선발된 301점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본선 경쟁을 벌였다.

특히 올해부터 빠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방식을 기존 수기방식에서 OMR방식을 채택했으며 기존 36명에서 46명으로 심사위원수도 늘렸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이러한 대회를 계기로 창의와 열정, 무한상상의 꿈을 갖고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꿈나무로 성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