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한국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방한 선물로 판다 한 쌍을 데려왔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땐 김수현을 데려와야 한다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을 시따따라고 부르는데요. 따따는 시진핑의 고향인 샨시성에서 아버지 혹은 삼촌이라는 뜻으로, 시 주석에 대한 친근감을 나타냅니다.
오늘은 시진핑의 한국 방문에 대한 중국어 표현 알아볼까요?
1. 오늘의 표현
1) A: 习大大访韩了。xídàdà fǎnghán le 시진핑이 방한했다.
B: 全世界都在关注他。quánshìjiè dōu zài guānzhù tā 전 세계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2)A:他还带来了一对熊猫。tā hái dàiláile yíduì xióngmāo 그는 팬더 한 쌍도 데려왔다.
B: 这就是熊猫外交!zhè jiùshì xióngmāo wàijiāo 이게 바로 판다 외교이다.
판다외교는 7세기 당나라 때 나온 말인데요. 중국의 국보인 판다를 외교 활동에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2. 오늘의 단어
1) 访韩 fǎng hán 방한하다 2) 关注 guān zhù 주시하다
3) 熊猫 xióng māo 판다 4) 外交 wài jiāo 외교
3. 오늘의 퀴즈
习大大____了 1) 访韩 2) 熊猫 3) 外交
한중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요즘, 시진핑의 한국 방문에서 어떤 성과가 나타날지 주목되는데요. 시진핑의 한국 방문! 중국인들이 친근하게 부르듯이 "习大大访韩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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