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맞춤형 국가송무교육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4일 소송담당자와 교육희망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가송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종 소송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대처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각종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 국민건강보험공단 법률전문위원인 김준래 변호사를 초빙해 소송수행 요령, 소송수행절차, 소송수행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 기타 유의사항, 소송의 실무사례 등을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쳐 실무사례 위주로 풀어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법률문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업무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