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발전협의회(의장 김용환)가 지난 7월 4일 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새정부 정책사업 시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동신 군산시장, 발전협의회 위원, 민간인으로 구성된 희망등대 정책토론단 및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새정부 정책사업과 관련된 시책으로 “새만금 공간정보 융합 센터 구축” 및 ”행복한 학습센터를 통한 평생학습 생태계조성” 등 6건과 지역현안사업으로 “관광진흥을 위한 금란도 활용방안” 등 시정발전 정책을 발굴 ·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환 협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6기의 새로운 시작을 하는 행정과 협력하여 발전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민생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많은 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우리시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강조하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산시발전협의회가 지역의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우리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발굴된 7건의 정책에 대해 관련부서의 타당성 및 부서별 연계 추진 방안 등을 검토하여 시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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