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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음 부도율 0.2%...3년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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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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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올해 2분기 어음 부도율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어음교환소에 교환 회부된 어음과 수표 778조902억원 중 1조5488억원이 부도 처리됐다.

이로써 2분기 중 어음 부도율은 0.20%를 기록했다. 2011년 2분기(0.20%) 이후 3년만에 최고치이다.

분기 어음 부도율은 지난해 2분기 0.11%였다. 하지만 STX사태 및 동양그룹 사태 등으로 3분기 0.16%, 4분기 0.17%로 높아졌다.

올해 1분기도 STX와 동양 관련 어음의 만기 도래로 0.17%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동양 관련 어음에 이어 2010년 부도가 난 강원지역의 건설사인 태산유통개발의 어음도 만기가 도래하면서 부도율이 올라갔다.

2분기중 월별 어음 부도율은 4월 0.22%, 5월 0.16%, 6월 0.2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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