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제천·단양지역 농촌마을의 전기·가스·보일러 등 노후시설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편의를 위하여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분기 1회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설비의 경우 전력 인입선의 설치상태 확인·점검, 노후 주택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배선의 누전점검 및 불량품 교체 수리 등 전기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가스 시설의 경우 LP가스 안전공급 계약에 따라 설비 안전점검을 LP가스 공급자가 실시하고 있으나, 사용 시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연결부위의 가스누설 및 가스 콕크 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북부출장소는 다가오는 10월, 단양 영춘면 의풍2리 마을에 대한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올해 점검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성일 소장은 “이번 송계1리 농촌마을 점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유관기관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함께 힘 써주시길 바란다.”면서 “북부출장소는 앞으로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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