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대작 RPG ‘체인크로니클’과 넥슨(대표 박지원)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 ‘체인크로니클’은 10년 동안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비노기’를 만나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마비노기’의 ‘모리안’과 ‘루에리’, ‘크리스텔’, ‘타르라크’, ‘마리’ 등 5명의 주요 캐릭터들이 ‘체인크로니클’에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마비노기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체인크로니클 세계관에 맞게 제작돼, 7월 17일과 8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액토즈소프트와 넥슨은 ‘체인크로니클’과 ‘마비노기’ 유저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두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7일 공개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팀 김우현PM은 “오랫동안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마비노기’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 게임의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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