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PC 온라인 게임 야심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 토이즈)의 첫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수가 4일 만에 12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참가자 급증과 이용자들의 테스트 시간 연장 요청 등을 감안해 12일(토) 오후 12시부터 13일(일)까지 양일간은 24시간 서버를 개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넷마블은 “참여자가 꾸준히 늘어 이미 12만 명을 넘어섰고 테스트 시간을 늘려줬으면 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이 계속 쇄도함에 따라 12일(토) 오후 12시부터 주말 동안에는 서버를 계속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주말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9일(토)까지 진행하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 번째 테스트는 평일 중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로 테스트 시간이 제한되며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테스트 기간 중이라면 언제든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넷마블은 19일(토)까지 테스트에 참가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스페셜 엠블럼 제공은 물론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에 대한 리뷰를 제작해 각종 SNS에 게재하는 이용자들 중 일정 인원을 뽑아 2백 만원 상당의 스페인 여행 지원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년 최고의 기대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및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시즌 제로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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