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물놀이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나 지난해 물놀이장을 개장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내 물놀이장은 280㎡, 깊이 0.6m 규모에 양질의 지하수 공급과 편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계룡시 어린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입장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 추가 확보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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