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콜롬비아 출신 가수 샤키라가 폐막식을 뜨겁게 달궜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 아르헨티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샤키라의 공연이 시작됐다.
이날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샤키라는 월드컵 주제곡 'La La La(Brasil 2014)'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폐막식 공연으로 샤키라는 3회 연속 폐막식을 장식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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