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 ‘다문화로 만나는 독서체험활동’, 자신만의 스토리로 여러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애니놀이터’는 초등/중등 두 개 반을 각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글쓰기 두려움 해소를 위한 ‘이현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스캔들’과 ‘청진기-뮤지컬배우:윤영석’과의 만남, 아기와 엄마를 위한 책 꾸러미 배부 및 책 놀이 행사 ‘북스타트 데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7일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름방학특강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독서교실의 경우 평가기준을 통해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등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윤명희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동기를 부여하고, 소통 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으로 즐거운 도서관의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나 강좌별로 일정이 겹칠 수 있으니 일정을 꼼꼼히 확인 후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