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중국 전문의 초청 ‘글로벌 우루사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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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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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에서 중국 소화기 전문의 60여명 등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은 중국 전문의 초청 '제5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이 성황리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11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이상협 서울대병원 교수, 안상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비롯해 중국 전문의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전문의들이 강연자로 나서 각 국가별 간·담·췌 질환에서의 우루사 임상효과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상협 교수는 ‘우루사의 우수한 담석용해 및 예방효과’에 대해, 쑨위언빙 중국 수도의과대학 간담회과 교수는 ‘담석증의 외과치료 및 수술 후 담석 재발 예방에 대한 우루사의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안상훈 교수는 ‘만성바이러스성간염 치료의 최신지견 및 우루사의 효능’을, 펑얜훙 중국 남경 제2인민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즙울체성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우루사의 효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는 “우루사는 현재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호주·유럽·미국까지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며 “중국과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글로벌 임상·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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