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 확대하겠다" 첫 사망자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6 07: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스라엘 공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이스라엘군은 15일(현지시간)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와 경계에 있는 검문소 부근에서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탄에 의해 이스라엘 남성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8일 시작된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 개시 이후 이스라엘인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에 대해 하마스는 자신들의 공격임을 인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30대이며 군인이 아닌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장 단체 하마스가 지배하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탄은 15일 하루에 100발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집트가 휴전을 제안했으나 하마스가 거부한데 대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그것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군사침공을 위한 지상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