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서트는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기호일보 등이 중앙정부 경제부처 관련 공무원을 초청해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초청 강연회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경제동향과 정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현안해결 및 발전방안 모색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3회 인천경제콘서트’에서는 지역경제인과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관광정책과장이 국정기조와 연계한 관광정책들을 소개하고, 인천지역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갑영 원장은 “인천은 세계적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입지적 우위를 기반으로 환황해권 관광시장 선점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의 핵심거점으로서 영종복합리조트와 MICE산업 육성, 서해바다와 155개 섬을 연계한 해양관광, 개항장 일대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창조관광의 모델도시로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의 향후 연구원 차원에서 후속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나, 정부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인천지역 관광관련 유관기관의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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