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스캔들 꾼' 박칼린, "아버지 나라 음악 배워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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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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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스캔들 꾼 박칼린[사진=tvN '국악스캔들 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음악감독 박칼린이 tvN '국악스캔들 꾼'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첫 방송된 '국악스캔들 꾼'에서는 박칼린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홍대광, 국악 명인 안숙선, 국악 소녀 송소희가 남원으로 소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칼린은 "아버지 나라의 음악인데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며 "나중에 나이가 들어 한복을 입고 어디선가 소리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리 여행을 통해 새로운 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싶다"고 덧붙여 국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국악스캔들 꾼 박칼린, 멋있다", "국악스캔들 꾼 박칼린, 소리 잘할 수 있을까?", "국악스캔들 꾼 박칼린,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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