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가 이색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카지노를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정선우체국과 공동으로 카지노 영업장 내 고객동선에 강원랜드 이색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초우표(1884년), 세계최초우표(1840년) 등 명품우표와 초콜렛 향기 나는 우표, 나무로 만든 우표 등 세계각국의 이색적인 우표 22개틀이 전시된다.
이색 우표전시회는 강원랜드가 고객서비스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온 카지노 전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각종 전시회 등 이벤트 개최를 통해 고객 볼거리를 확대하는 등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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