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팬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으며 ‘친근한 이미지’를 한껏 선보였다.
모자를 깊이 눌러 쓰고 반바지 차림으로 싱가포르 공항에 나타난 장백지는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친근하게 손을 흔들어 주는 등 매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텐센트위러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한 장백지는 갑자기 몰려든 수많은 팬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특히 그는 팬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는 여유도 보여줬다.
한편 현장에 있던 팬들은 “유명 스타인데도 겸손하고 매우 친근한 모습이었다”라며 장백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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