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관계인들이 연수에 참석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회는 16∼18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의원 및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알차고 실효성있는 연수를 위해 전문연수기관(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서우선 박사 등을 비롯한 전문가로부터 ▲의사진행과 핵심을 찌르는 본회의 질문 및 발언방법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예산·결산심사 방법 ▲조례안 작성 및 심사 기법 등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올바른 의정활동 및 보좌를 위한 전략과 기법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임상전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명품 세종시 건설과 광역의회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의원 간 화합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광역의원으로서의 의정실무능력과 의정수행역량을 강화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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