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내가 갈 수 있는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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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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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2015학년도 대입전형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09:00 ~ 17:00까지 인천 소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2015학년도 대입전형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이 결정․발표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다양한 수시모집 전형에 맞추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입 정보를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수도권 소재 50여개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관내 60명의 대학입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1 맞춤식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시 사용하는 자료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식 진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년도 합격, 불합격 사례 10만 건을 분석해 개발한 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개인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상향, 적정, 하향지원 등으로 정밀 분석 제공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단순 숫자 통계만을 활용하는 사설기관과는 비교도 안되는 개인 맞춤식 자료를 제공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에서는 수시 대비 분석자료집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대학별 제공 자료집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개인별 상담(컨설팅) 신청은 사전(2014. 7. 19 09:00부터)에 인터넷(http://jinhak.ice.go.kr)과 당일 현장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대학별 상담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구청, 가천대학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인천여고와 공동 주관하여 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에게 생생한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지도를 주로 사설 입시기관 및 학원에 의존해 온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여 공교육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대학 명단
가천대, 가톨릭대, 국민대, 건국대(서울), 건국대(글로컬), 경기대, 경희대, 경인교대, 강남대, 고려대(세종), 광운대, 국민대, 동덕여대, 동국대, 단국대, 덕성여대, 대진대,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성결대, 수원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안양대, 중앙대, 청운대, 평택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 한국산기대, 한국항공대, 한성대, 한서대, 한세대, 협성대, 호서대, 한양대(서울), 한양대(에리카), POSTEC, 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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