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금호석유화학, 2분기 영업익 414억…전년比 45%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7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분기 합성수지 PPG 증설 완료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 영업이익이 414억6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1%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1조2182억1100만원으로 11.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08억700만원으로 20.2% 감소했다. 총 매출액의 39.2%를 차지하는 합성고무 부문의 매출액(4776억원)은 27% 감소했으며, 합성수지 매출액(3천459억원)도 3.8% 줄어들었다.

금호석유화학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중국 합성고무업계가 낮은 가동률을 유지해 재고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타이어업계 설비 증설에 따른 수요 증가와 원료 가격 강세 등으로 합성고무 가격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7월 말 합성수지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8만t 수준인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 생산 능력이 총 13만5000t 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