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제2기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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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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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한주택보증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2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봉사단은 서울지역 대학생 36명과 올해 말 대한주택보증 본사 이전 지역인 부산소재 대학생 14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28일 부산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향후 1년 동안 KHGC 해비타트 타운 집짓기 활동, 희망의 집수리 봉사, 쪽방촌 벽화그리기 및 난방연료 나눔 등 대한주택보증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해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활동, 김장 담그기 봉사 등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 대표 정기석(22) 군은 발대식을 마친 후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다 보면 오히려 내가 얻는 것이 더 많고 행복해진다”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땀 흘려 일하는 봉사의 참 뜻을 배워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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