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어린이 TV가 운영하는 대교미디어스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전문과정'을 모집한다.
주니어 방송 아카데미인 대교미디어스쿨은 대교어린이 TV의 방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 분야별 이론 및 실습 수업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아나운서 전문과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선착순 30명)으로, 다음달 18일부터 3일간, 서울 보라매 대교타워에서 진행된다.
지상파 아나운서의 강의와 함께, 실제 방송에 참여하는 실습까지 어린이의 적성 및 잠재력 개발을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인 '마이스피치'와 연계해 아나운서에게 필요한 전달력과 표현력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대교어린이TV의 방송 프로그램에 실제 출연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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