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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아프리카 9개국은 카메룬, 케냐, 말라위, 모리셔스,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스와질란드 등으로 한국의 전자통관 시스템(UNI-PASS), 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시스템, 위험관리 시스템 등 한국의 관세행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 세관직원들은 부산세관 및 부산 신항을 견학, 해상화물 처리절차 및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현황 등 한국의 관세행정 업무 현장을 체험할 계획이다.
연수원 측은 “이번 연수가 아프리카 지역 세관직원들의 역량 강화라는 본래 목적 이외에도, 관세청 UNI-PASS의 아프리카 지역 보급 및 우리기업들의 현지 통관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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