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은 국제 비영리조직 WIT(Whatever It Takes)와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WIT 나눔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WIT는 전세계 유명인의 아트워크를 기증받아 상품을 제작해 판매수익 일부를 각종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곳으로, 애경은 세계 유명인사가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을 WIT 나눔 선물세트에 담았다.
제품판매에 따른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 등 국제적 자선단체에 기부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이웃의 빈곤퇴치, 의료지원, 난민 구호활동 등을 위해 쓰인다.
애경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사회적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애인 나눔 선물세트에 이어 WIT와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사랑과 존경이라는 기업 이념에 걸맞는 다양한 나눔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WIT 나눔 선물세트는 ‘케라시스 월드스타 에디션’ 2종으로 조지클루니, 니콜 키드먼, 루시 리우, 샤를리즈 테론, 다니엘 크레이그 등의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반영했다.
케라시스 월드스타 에디션 1호는 조지클루니의 아트워크가 담긴 제품으로 각각 루시 리우, 샤를리즈 테론, 조지클루니, 니콜 키드먼의 아트워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케라시스 월드스타 에디션 2호는 흑백의 제품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배우들의 매혹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제품에는 다니엘 크레이그, 루시 리우, 샤를리즈 테론, 조지클루니, 니콜 키드먼의 또다른 아트워크가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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