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애영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만3세미만 장애영아의 교육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은 만2세 장애영아로 구성된 도담반을 대상으로 하며, 4주 동안 총8회기에 걸쳐 학부모참여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만2세 미만의 장애영아로 구성된 다솜반은 “하루 30분 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불 산 넘기, 촉감 놀이, 밀가루 풀 그림 등 영아담당 특수교사의 놀이지도를 통한 일상생활 훈련을 지원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조기중재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영아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를 경감시키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