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3일 도․군․에너지관리공단 주최로 전국주부교실 회원들과 함께 NH농협 서천군지부 앞에서 하절기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지역의 전기절약 분위기 조성 및 실천유도를 위한 것으로, 지난 10일 천안시를 시작으로 하절기 절전 캠페인을 시작해 오는 25일 태안군으로 이어진다.
주부교실 회원들은 ‘문열고 냉방제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안내 및 여름철 칭찬릴레이캠페인 참여’ 등에 대해 홍보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해 ‘냉방온도 26°C이상 권장 및 문열고 냉방 제한 준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뿐 아니라 군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의식도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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