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한의대생 한방무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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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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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회째 오지마을에서 진료실시

전국한의대생들이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민회(회장 강현보)와 전국 한의대생 동아리 월오사암침 연구회는 지난 22일 상주시 모서농협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모서․공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모서면 농민회(조성욱)와 공성면 농민회(회장 박성열) 회원 등 50여명은 주민수송과 노약자안내 등 원활한 한방진료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녀회는 음료와 차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동․하계 2회씩 실시해 오고 있는 한방 무료 봉사활동은 시내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연인원 2만85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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