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이주한 한국민은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희범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케빈 슈에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자동차국 국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 경찰청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간 '운전면허 상호 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현재 한국과 운전면허를 상호 인정한 미국 주정부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비롯,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워싱턴, 아칸소 등 1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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