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과 남해안 일부와 강원 산간, 제주도 일부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고 내륙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다.
기상청은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 일부에 폭염 특보가 발효,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아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만 남해상부터 점차 낮아지면서 남해 앞바다는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영남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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