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에 나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중앙역과 상록수역, 대형마트 2개소 등 총 4개소에서 시민 및 외래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장설명을 하는 등 대시민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2014년 상반기 도로명주소 설문조사 결과에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 다수의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장석원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에게 찾아가는 홍보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지역행사나 축제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벽면형 도로명판 설치와 상세주소 개별안내판 설치, 동 주민센터 안내도 정비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확충해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를 알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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