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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JLPGA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대회에서 이보미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JLPGA투어 홈페이지]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1,2위를 한 이보미와 안선주(요넥스)의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챔피언 이보미는 2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2.62를 받아 33위에 자리잡았다. 1주전에 비해 3계단 오른 것으로, 한국선수 가운데 열 셋째로 높다.
공동 2위를 차지한 안선주는 최나연(SK텔레콤)을 제치고 랭킹 18위에 자리잡았다. 1주전에 비해 1계단 상승했다. 그보다 랭킹이 높은 한국선수는 박인비(KB금융그룹·3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9위) 양희영(15위) 세 명 뿐이다.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7·리디아 고)은 랭킹 1,2위를 지켰다.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도 6위를 유지했다.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로, 지난주 미국LPGA투어 국가대항전에 호주대표로 출전한 교포 이민지(18)는 랭킹 74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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