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논산시 보훈단체 초청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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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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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귀한 호국정신 계승 및 조국수호 다짐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육군훈련소(소장 김규하)가 28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기념하여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과 논산지역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130여 명을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감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군악대의 우렁찬 연주와 함께 김규하 소장의 부대 내 영접과 환영인사로 시작해 부대소개 영상시청, 병영생활관, 지구병원, 클린센터, 충성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요직위자 및 후배 장병들과의 오찬을 통해 6․25참전 경험과 교훈에 대한 담소도 주고받으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을 마친 참전용사들은 “60여 년 전 혹독한 전쟁과 열악한 환경속에서 훈련을 받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눈부시게 성장한 육군과 훈련소의 발전상을 직접 보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규하 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귀한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조국수호의 사명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에 대한 신뢰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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