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511억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66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1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환율과 지난 2010년 주요 완성차 업계의 판매 부진에 따른 교체 수요 부진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초고성능 타이어(UHPT)은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환율하락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착공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의 리더십 강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제고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은 1조66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1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환율과 지난 2010년 주요 완성차 업계의 판매 부진에 따른 교체 수요 부진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초고성능 타이어(UHPT)은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환율하락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착공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의 리더십 강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제고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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