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갈비탕 3종’ ‘민어탕’ 출시

[사진=불고기브라더스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불고기브라더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의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갈비탕 3종과 ‘민어 지리’ ‘민어 매운탕’ 등 다양한 보양식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철 맞은 전복을 곁들인 ‘전복 갈비탕’, 버섯의 향긋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 갈비탕’, 아삭하게 씹는 맛이 일품인 ‘숙주 갈비탕’ 등 새롭게 출시된 갈비탕 3종은 갈비를 통째로 넣고 우려낸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육질에 각각의 건강 식품을 추가해 보양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복 갈비탕’의 전복은 단백질, 칼슘, 미네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회복기에 접어든 환자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시신경 피로 회복과 야맹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보양식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자연송이는 저칼로리 고 단백질 식품으로 원기 회복과 항암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시켜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마지막으로 간편한 조리로 사랑 받는 숙주는 몸의 열을 없애고 몸 속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이와 함께 ‘민어 지리’, ‘민어 매운탕’ 등 해산물 보양식도 출시했다. 각종 야채와 알이 꽉 찬 민어가 푹 삶겨 시원하고 맑은 국물을 내는 ‘민어 지리’와 불고기브라더스의 특선 양념이 베여 얼큰한 ‘민어 매운탕’은 원기 회복을 위해 임금님이 즐겨 드셨던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민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어 삼계탕, 보신탕 등 보다 기력회복에 더 큰 효력을 발휘한다.


홍혜진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 품격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보양식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출시한 여름 특선 보양 메뉴는 기력 보충을 위한 가족 외식은 물론, 바쁜 직장인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갈비탕 3종은 전국 41개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에서 제공되며, 가격은 ‘전복 갈비탕’ 1만5000원, ‘자연송이 갈비탕’ 1만3000원, ‘숙주 갈비탕’ 1만2000원이다. ‘민어 지리’와 ‘민어 매운탕’은 불고기브라더스 강남점, 코엑스점, 파이낸스센터점 등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