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안관제 전문기업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는 무선랜 침입 탐지 및 차단 시스템(WIPS) 에어타이트의 국내 단독 총판 사업자인 퀀텀솔루션즈(대표 정훈)와 보안 사업 강화를 위해 29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에이쓰리시큐리티의 보안관제서비스(A3-AEGIS)와 퀀텀솔루션즈가 한국내 단독 총판을 하고 있는 제품인 에이타이트(AirTight) WIPS를 하나로 묶어 보안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것이다.
에이쓰리시큐리티가 제공하는 보안관제서비스 ‘이지스(AEGIS)’는 단순 모니터링의 개념이 아닌 신개념의 통합보안관제서비스다.
퀀텀솔루션즈가 국내 단독 총판 사업자로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에어타이트 WIPS는 무선을 통해 비인가 사용자가 기업 및 기관 내부망에 접근하거나, 인가된 사용자가 내부 자료를 외부로 유출하려는 시도를 무선 미디어 수준에서 탐지 및 차단하는 무선 보안 솔루션이다.
한재호 에이쓰리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양사의 MOU는 단순 보안관제서비스를 벗어나 사회적 이슈에 발맞춘 신개념 보안관제서비스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에이쓰리시큐리티와 퀀텀솔루션즈는 7월 28일, 서울 가산동 에이쓰리시큐리티 본사 대회의실에서 ‘WIPS 보안관제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에이쓰리시큐리티의 MSS사업본부 최성진 이사, 한재호 대표, 퀀텀솔루션즈의 정훈 대표, 영업총괄 유웅재 부장.[사진 = 에이쓰리시큐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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