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피서철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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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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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건성)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약 한 달간 일정으로 대부도 지역 오수처리시설을 지도·점검 중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피서철을 맞아 오수발생량이 급증하는 음식점이나 펜션 등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시설 전원을 꺼놓고 무단 방류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또 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되 필요시 방류수를 채수해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오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 외 구역으로서 공공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건물에 설치해 빗물을 제외한 모든 생활하수(분뇨, 주방물, 욕실물 등)를 정화, 방류하는 시설로 24시간 정상 가동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점검 기간에 적발된 업소 등에 대해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지만 중대한 위반사항은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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