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제주도 남해안이 오늘(1일)부터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었다.
태풍 나크리 경로는 4일에 군산 200km까지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오전 3시 현재 국가태풍센터 발표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 경로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150km 해상까지 진출했다.
태풍 나크리 경로는 내일(2일) 고산 남남서쪽 320km까지 진출하고, 8월 3일에는 고산 서쪽 140km 해상에 근접한다.
태풍 나크리 경로는 4일에는 군산 서남서쪽 200km까지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만된다.
태풍 나크리 경로에 든 제주도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비는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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