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허인창은 자신의 트위터에 "에휴…어린 것이 피도 눈물도 없는 그 전쟁터 같은 속에서 혼자 얼마나 외롭고 두렵고 힘들었을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허인창은 "그간 잘 이겨낸 네가 기특하고 대견스럽네. 나보다 낫다. 내 앞에서 늘 활짝 웃는 얼굴로 티 안내줘서 정말 고맙고 맘고생 몰라준 나도 너무 미안하고 그렇네. 오늘 방송 전까지 티 안내고 맘고생했을 너를 생각하니깐 자꾸 내가 미안해서 울컥 울컥하는데 이제 후련하다 생각하고 푹 자라! 맛있는 거 먹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앞서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육지담 일진설로 네티즌들이 허인창의 글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 육지담, 가사 실수 연발했는데 왜 합격?", "허인창, 쇼미더머니 육지담 방송 제대로 본 거 맞아?", "쇼미더머니 육지담, 허인창도 참... 분위기 파악 좀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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