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E1은 국제 LPG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30원씩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8월 연료별 ㎏당 공급가격은 가정·상업용 프로판 1226.8원, 산업용 프로판 1233.4원, 부탄 1619원으로 각각 30원씩 저렴해진다. 차량용 부탄은 ℓ당 17.52원 내린 945.5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