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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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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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국도43호선 대지고개 구간 중 죽전동으로 진입하는 삼거리 일원의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도43호선 죽전동 진입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에서 용인시 수지구 진행방향의 죽전동 진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와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함께, 도로변 화단 조성과 기존 안전지대 수목 식재 등을 구상해 올해 초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후 지난 4월에 공사를 착공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국도43호선 광주에서 용인시 수지방향 진행 시 죽전동으로 진입할 때,감속차로가 잘 보이지 않아 운전자 혼란 및 교통사고 위험의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수지구 관계자는 “국도 43호선에서 죽전동 진입부 일원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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