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해 메트로폴리스 창업자 토니 드레이퍼스를 초청, 지난달 30~31일 ‘스페셜티 커핑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유럽 등에서 스페셜티 커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메트로폴리스 커피 런칭을 계기로 앞으로 더 다양하고 뛰어난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티 커피는 1978년 프랑스 커피 국제회의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특별한 지리•기상 조건에 의해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갖게 되는 원두를 뜻한다. 메트로폴리스 커피는 원산지 선정부터 커피 열매, 로스팅, 블렌딩 등 모든 작업이 100%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2003년 창립 이후 짧은 시간내 세계적인 브랜드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다. 현재 700여개의 미국 및 캐나다 고급호텔, 까페 및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다.
어라운지가 선보이는 메트로폴리스 커피는 총 5가지로 가격은 2만~3만원 대다. 각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라운지 선유도점과 온라인 쇼핑몰(www.arounz.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십명의 커피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참가했으며 전세계 스페셜티 커피 시장과 성공 노하우, 커핑 기술을 비롯해 홈카페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편 어라운지는 커피 전문가가 만든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로 한국 커피산업의 발전과 성장은 물론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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